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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누가 감감한 밤길사이를 헤쳐나와 달빛이 드는 구석으로 오게되었습니다..
하지만 그가 가야하는 길은 그런 달빛이 세어드는 곳을 지나 지나 저 숲끝의 미로를 뚫어야 하는 길입니다... 달빛이 드는 이 구석에서.. 나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... 그 무엇을 하려고 해도 시간은 금방 가버리는게 지금의 상황입니다... 지금 그는 이 달빛의 화사함과 한줄기의 빛을 한시라도 더 느껴보기위해서 그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려서라도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... 그러나 그도... 그리고 달빛도... 그리고 미로의 끝이 안보이는 숲들도...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졌던 것입니다.... 그의 최종 목적은 이 미로를 뚫어야 하는 것입니다... 결코 한줄기 내리쬐는 달빛만을 의지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... 그런 의미에서 그는 내리쬐는 달빛을 뒤로하고... 종착역을 향하여 끝없는 숲의 미로로 달려 들어 갑니다...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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